‘Paradiso Cabinet’은 진열장, 바 케비넷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 되었다.

거실에서 바 케비넷 용도로 사용할 경우 그 공간에 더욱 우아하고 멋진 분위기를 제공할 것이다.

외장 마감을 살펴보면 문과 몸통은 고급스러우면서 고가의 흑단 무늬목으로 제작하였고 상단부터 다리까지 이어지는 세로 라인에 brass 금속으로 마감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내부는 서랍 전면에 천연 가죽으로 마감하여 사용감을 부드럽게 하였으며, 선반과 후면 및 측면부분은 은경으로 처리하여 내부가 화사하게 보이도록 하였다. 

그리고 서랍장 상판에 실용성을 감안하여 Laminam타일 상판을 사용하였는데, 이 브랜드는 이태리에서 건축이나 인테리어에 상용되는 타일을 생산 및 가공하는 회사로 오래된 역사를 가진 곳이다. 

최근에는 HYDROTECT의 기술과 타일이 만나 친환경 세라믹 소재가 완성되어 흙과 크리스탈 등을 원재료로 하여 1300℃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내 강력한 내구성과 내열, 결빙에 강하며 재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라미남 타일의 외관은 대리석을 능가하는 수려함을 갖고 있으며, 장점으로는 자기세정기능, 항균기능, 공기정화기능 및 냄새 탈취 기능이 있어서 유럽이나 미국 등 전세계 시장을 휘어 잡는 제품이다. 

하드웨어적인 부분으로는 도어가 측면일정 부분까지 같이 열려서 도어에도 수납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일반 경첩이 아닌 독일 HAFELE 사의 SOS HINGE를 부착하였으며, 

문을 열면 센서 조명과 함께 분할된 거울로 내부가 비춰 지도록 설계 제작하였다.